섬에 있는 한국해양대, 지진해일 대피 훈련
한용수
hys@dhnews.co.kr | 2011-05-03 14:07:19
캠퍼스 전체가 섬으로 이뤄져 해일 등 재난 발생시 고립 위험이 큰 한국해양대(총장 오거돈)가 4일 오전 11시 지진해일 재난 대응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대학 구성원과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캠퍼스 전역에서 실시된다.
대학 관계자는 “일본 대지진 등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사전 훈련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구성원들이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조기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지진이나 해일 발생 시 고립 위험이 높은 섬 전체가 캠퍼스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시스템 구축으로 대학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앞서 지난달부터 지진해일 대피훈련 진행요원과 필수요원을 구성하고 연구·실험실의 장비와 시스템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재난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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