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한국철도대학, '한국교통대로 통합'
통합추진 양해각서 체결..국내 유일 교통분야 특성화 대학 설립
정성민
jsm@dhnews.co.kr | 2011-04-22 09:51:15
충주대(총장 장병집)와 한국철도대학(총장 홍효식)이 통합을 통해 국내 유일의 교통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충주대와 한국철도대학은 지난 21일 한국철도대학 대회의실에서 '한국철도대학과 충주대학교의 통합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대학은 '한국교통대학교(이하 한국교통대)'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교통 분야의 전문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연구 개발을 담당할 예정으로 국내에서 유일한 교통 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충주대와 한국철도대학은 한국교통대를 철도·교통산업 분야 세계 최고 대학으로 육성할 방침.
통합 추진을 위해 충주대와 한국철도대학은 통합추진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통합계획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구성원들의 승인을 거쳐 오는 5월 27일까지 통합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호식 충주대 통합추진단장은 "이전의 통합 경험으로 봤을 때 교육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한 통합계획서 평가는 2달 정도 걸린다"면서 "오는 7월 중에 통합 승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합추진조정위원회에서 구조개혁, 발전방안, 특성화계획 등에 대해 합의하고 의견도 내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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