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개소식 및 현판식 가져

전북교육청, 익산시와 연구교류지원협정도 체결

나영주

na@dhnews.co.kr | 2011-04-21 19:32:57

원광대(총장 정세현) 원불교사상연구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지난 20일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사업을 시작했다.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이 지난해 12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지원 사업에 신규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설립됐다.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은 향후 10년간 약 75억 원의 연구기금을 지원받아 마음인문학연구소를 중심으로 마음인문학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전북에서는 유일한 HK연구소인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오는 2013년 8월까지 진행되는 1단계 연구를 위해 연구소 시설과 연구 인력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동서양의 마음 관련 연구를 하는 '사상', 심신치유의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치유', 마음공부와 도덕교육을 통해 사회운동을 전개하는 '도야', 마음인문학 전자지도를 제작해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 등 네 개 분야에서 HK교수, HK연구교수, 일반연구원들이 연구에 참여한다.


박광수 마음인문학연구소장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익산시가 마음의 도시로, 전라북도가 마음의 고향과 인성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앞서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전북 교육청 및 익산시와 문헌 교류, 연구인력 지원, 공동연구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교류지원협정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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