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챙겨주는' 홍덕률 대구대 총장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1-04-21 10:31:08
대구대(총장 홍덕률)는 매학기 시험기간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대신할 빵과 차를 제공하는 ‘차 한 잔의 여유’라는 행사를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덕률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신임교원, 직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중간고사가 시작되는 20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 7시 50분부터 중앙도서관 자유열람관 앞에서 1000여명분의 햄버그와 빵, 커피, 차 등을 나눠주며 학생들과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열린공간이다.
특히 이날 나눠준 간식 중 200여개의 빵은 대구대 대구캠퍼스에 있는 특수학교 5곳이 공동으로 만든 학교기업 ‘성산’에서 장애학생들이 정성으로 만든 빵이다. 이재현(정보통신공학부 3년)씨는 “어제 학교 트위터를 통해 ‘차 한 잔의 여유’행사를 하는 것을 알고 조금 일찍 서둘러 학교에 왔다”며 “빵과 차 한잔으로 학생을 웃음짓게 만드는 배려가 바로 학생이 행복한 대학인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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