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이영순 명예교수, 장학금 1억 기탁

"성악과 학생들 위해 써달라"

한용수

hys@dhnews.co.kr | 2011-04-13 18:22:34

영남대(총장 이효수) 음악대학 이영순(70·사진 오른쪽) 명예교수가 13일 총장실을 방문해 성악과 장학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

이 명예교수는 “벚꽃이 만개한 교정을 보니 30년 동안 재직한 영남대에서의 추억이 새롭게 떠오른다”면서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는 것 이상으로 가치 있는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장학금 기탁 취지를 밝혔다.


이 명예교수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1977년부터 30년 동안 영남대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음악대학 성악과장과 음악대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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