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김영호 총장, 현대사회 진단 번역서 출간
'현대사회를 진단한다-사회진단의 사회학' 공동 번역
정윤서
jys@dhnews.co.kr | 2011-04-11 16:56:50
이 책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19명의 사회과학자와 철학자인 하버마스, 루만, 벡, 뮌히, 슐체, 그로쓰, 하이트마이어(이상 독일), 보드리야르, 라투르, 투렌, 부르디외(이상 프랑스), 기든스, 바우만, 다렌도르프(이상 영국), 콜맨, 에치오니, 리처, 헌팅턴, 세네트(이상 미국)가 현대사회를 진단하고 병리현상을 분석함으로써 적절한 처방을 내린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중 김 총장은 독일편의 '제2근대와 힘겨운 삶-울리히 벡의 위험사회'를 맡았다.
특히 이 책은 사회학뿐 아니라, 정치학, 철학, 문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대표적인 미국·유럽 학자들의 쟁점들을 다양하고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이 최대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김 총장은 "세계적인 저명학자들이 현대사회를 진단한 책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자신이 살고 있는 현대사회의 역동적 과정과 미래 전망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학회 소속 학자들과 함께 공동 번역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총장은 "학자별로 진단한 사회 분석을 해석하거나 비교·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내용을 원저자의 관점에서 충실하고 압축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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