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여성 학군사관후보생 선발 만반의 준비 갖춰"
학군단 건물 리모델링 마무리..여성 후보생 전용 공간 마련
나영주
na@dhnews.co.kr | 2011-04-07 17:08:43
올해부터 여성 학군사관후보생(ROTC)을 추가로 선발할 수 있게 된 가운데 동의대가 여성 학군사관후보생 선발을 대비해 학군단 건물을 재단장했다.
동의대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은 시설확충과 노후 공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7일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동의대 학군단은 기존 건물에 1개층을 증축해 3층에 여자 화장실, 샤워실, 내무지도실, 자치근무자실 등 여성 후보생 전용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기존 강의실 등도 확장됐으며 남성 후보생들의 사용공간과 편의시설도 전면 리모델링됐다.
동의대 관계자는 "학군단은 여군을 준비하는 여대생들의 모임인 '여자명예ROTC' 동아리의 체력 훈련과 군사학 강의, 각종 캠프 및 초청강연 등을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여성 ROTC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 학군사관후보생은 지난해부터 숙명여대 등에서 60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부터는 학군단이 설치된 전국 109개 대학을 대상으로도 160명이 추가 선발된다. 동의대가 속해 있는 경상권역에서는 37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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