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우승

성균관대에 4-3으로 9회말 역전승

정윤서

jys@dhnews.co.kr | 2011-04-04 13:28:57

동의대가 대학 야구를 제패했다.


4일 동의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결승전에서 동의대는 성균관대를 4-3으로 누르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동의대는 2009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는 결승전답게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양팀의 에이스들이 나선 만큼 경기 초반은 투수전이 펼쳐졌다. 양팀은 7회까지 0의 행진을 이어갔으며 8회에도 3점씩을 주고 받았다. 그러나 9회말 공격에서 동의대가 끝내기 안타를 기록, 승부의 마침표가 찍혔다.


결승전에서 구원승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4승을 올린 동의대 이상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끝내기 안타를 친 김성호 선수는 수훈상을, 이상번 동의대 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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