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재난입은 일본 유학생에게 장학금
한용수
hys@dhnews.co.kr | 2011-04-01 09:24:35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오는 4일 오전 10시30분 총장실에서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인 유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구마가이 유이치 씨와 학부대학 사회계열 1학년에 재학 중인 하라다 유미코 씨. 이들은 각각 일본 미야기현과 미아자키현에 있는 주택이 소실되거나 침수되는 등의 재난 피해를 입었다.
유이치 씨는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졸업 시까지 등록금과 생활비를 정부에서 지원받고 있으며 이번에 200만원을 일시지급받게 됐다.
또 유미코 씨는 1년간의 등록금을 지원받게돼 이번 1학기 등록금을 전액 환급받을 예정이다.
한편, 연세대는 오는 6일 오후 6시 교내 글로벌라운지에서 학부, 대학원, 어학당에 소속된 일본 유학생 전원 443명을 초청해 위로 간담회를 열기로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