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교직원들, 아름다운가게와 나눔 실천

재활용품 1,800여 점 기증

나영주

na@dhnews.co.kr | 2011-03-31 10:06:29


목포대(총장 고석규)는 지난 30일 아름다운가게 목포원도심점과 목포하당점 2곳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하는 물품나눔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고석규 목포대 총장 외 500여 명의 교직원이 최근 고유가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목포대 교직원 일동은 각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헌 옷, 책, 잡화 등 1,800여 점을 수집해 아름다운가게에 일괄 기증했고,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수선과 가격표 부착 등 과정을 거쳐 이날 판매를 시작했다.


행사에 앞서 아름다운가게 목포원도심점에서 강성희·김탁 전라남도의회의원, 김두영 아름다운가게 운영위원장, 박석민 목포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목포대학교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2주년' 기념식에서는 봉사활동 400시간을 달성한 김청하(목포대 법학과4) 씨가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목포대학교 교직원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6월 발족해 매월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 등을 방문해 장애우 및 노인들의 돌봄, 말벗, 레크레이션,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석규 총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재활용 물품 나눔행사는 전 교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매년 정례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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