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행정학과, 봉사활동 함께 한 MT 선보여

강진군 성전면 일대 환경 정화 봉사활동 실시

나영주

na@dhnews.co.kr | 2011-03-30 15:01:07


최근 대학 MT(Membership Training)에서 음주 등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목포대가 건전하고도 성숙한 MT를 선보여 주목된다.


30일 목포대(총장 고석규)에 따르면 행정학과(학과장 김병록)는 지난 23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남 강진군 성전면 일대에서 MT를 진행하며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MT에는 학생 118명과 교수, 조교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월출산 경포대 입구에서 시작, 무위사에 이르는 주변 일대에 대해 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행정학과 학생회장인 차혜은(23) 씨는 "우리 학과 학생들이 오락문화로서의 MT만이 아닌 자연과 함께 모두가 하나됨을 느끼며 올바른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목포대 관계자는 "이번 MT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 어느 MT와는 달리 봉사활동을 접목시킨 뜻 깊은 시간이었음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학과는 의미 있고 보람찬 대학생활이 되기 위한 학생 친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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