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북권 핵심인재양성 요람으로 급성장

2011학년도 전주지역 학생 9.8% 증가

나영주

na@dhnews.co.kr | 2011-03-29 15:09:39

군산대(채정룡)는 2011학년도 입시분석 결과 전주지역 학생들의 등록 비율이 전년도 대비 10%나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산대에 따르면, 전주지역 학생들의 입학 비율은 2007년 255명(21%)에서 2008년 327명(26%), 2009년 388명(30.7%), 2010년 414명(31.2%)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왔다. 특히 올해 2011학년도에는 전주지역 학생 538명이 입학해 전체 입학생 중 41.0%를 기록, 전년도 대비 9.8%나 증가했다.

군산대 신입생은 전북권 외 서울, 인천, 부산, 대전 등 수도권 및 충청권, 영남권에서도 전체 40%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고루 분포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지역 입학생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군산대가 인사제도 및 학과제도 등을 개편해 학교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시켜왔고, 조선공학과ㆍ간호학과ㆍ물류학과ㆍ해양경찰학과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학과들을 꾸준히 신설하며 우수인재들을 흡수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군산대는 앞서 지난해 11월 오식도동에 1만2000여 평의 새만금캠퍼스부지를 확보하고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계획 중이다.

또 중소기업청의 ‘신기술창업집적지역사업’, 지식경제부의 ‘신재생에너지원사업’ 중 풍력에너지 부분, 국토해양부의 ‘지역기술혁신사업(플로팅건축연구)’에 선정되는 등 대형 국책사업에도 다수 참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학습역량 및 교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하고 있으며, 대학지속가능지수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대학경쟁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특히 올 2월에는 여성인재양성을 위한 ‘양성평등조치 우수대학’과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제도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 및 시스템을 공인받고 있다.

한편 2011학년도 군산대의 등록률은 100.1%를 기록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