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컴퓨터교육과,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표 배출

순천 북초교 및 여수 구봉중 학생 20여명 등

정윤서

jys@dhnews.co.kr | 2011-03-25 19:23:08

순천대(총장 임상규)는 컴퓨터교육과 Media Lab(지도교수 전영국)에서 지도를 받은 순천 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및 한국창의력올림픽 한국대표로 선발됐다고 25일 밝혔다.

순천대에 따르면, 순천 북초등학교 및 여수 구봉중 학생 20여 명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 순천대 컴퓨터교육과 Media Lab에서 실시하는 각종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로봇 및 컴퓨터프로그래밍 교육과 함께 IT기술 체험과 창의력 배양을 위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제대회를 대비해 영어로 진행됐다. 특히 실전에 대비해 대본, 의상, 무대배경을 만드는 특별 훈련을 가졌고, 이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대표로 뽑히는 쾌거로 이어졌다.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대회 금상ㆍ은상ㆍ특별상을 수상한 팀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북초등학교(김영호 외 4명)팀은 은상을, 구봉중학교(신주원 외 6명)팀은 특별상과 동상을 동시 수상해 각각 세계대회 참가자격을 얻었다.

앞서 지난 1월말 순천 팔마고등학교(전상현 외 4명)팀이 Media Lab의 집중교육을 받아 ‘2011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순천대 관계자는 “도내 학생들을 위한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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