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유해생물 퇴치 연구' 탄력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 선정

한용수

hys@dhnews.co.kr | 2011-03-25 16:12:22

계명대(총장 신일희) 식품가공학과 이삼빈 교수 연구팀의 연구과제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유해생물 퇴치 연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교수 연구팀은 지역 기업과 함께 '유해생물 기피용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상품화' 과제로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3억6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모기, 개미와 같은 유해생물 퇴치용 바이오 신소재 제품 개발 관련 연구를 4월부터 본격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이번 사업 선정에 앞서 석사과정 연구원 5명, 4학년 학부생 연구원 1명으로 팀을 구성했으며, 기술지원사업을 함께 펼쳐 온 지역의 바이오산업 스타기업인 '전진바이오팜'과 해당 연구 과제를 검토해왔다.


이삼빈 교수는 “이번 사업은 젊은 인재들에게 우수한 연구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 지원함으로써 대구·경북지역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전국 31개 대학에 55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계명대를 비롯해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등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사업은 과제수행의 연속성을 감안한 학부 4학년생의 참여 허용, 연구원의 참여조건을 완화, 과제 수행기간을 조정, 농학계열 학과 참여 등 사업 조건이 완화돼 대학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은 지역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 석.박사 과정 참여 연구 인력을 현장 맞춤형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980억 원이 지원되어 877개 과제가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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