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지식릴레이 ‘테드엑스 건국대’ 개최
26일 ‘꿈에 미친 청춘을 응원하라’ 주제
나영주
na@dhnews.co.kr | 2011-03-21 12:24:42
지식 나눔을 목표로 각 분야 전문가와 명사들이 18분씩 릴레이 강연을 펼치는 지식 콘퍼런스 ‘테드(TED)’의 지역행사인 ‘테드엑스 건국대(TEDx Konkuk)’가 오는 26일 건국대 산학협동관 322호에서 열린다.
21일 건국대에 따르면, 학생들이 주축이 된 대학생 지식나눔 단체 ‘레뮤제(Le'Musee)’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꿈에 미친 청춘을 응원하라’를 주제로 6명의 강연자들이 꿈과 열정으로 가득 찬 ‘도전하는 젊음’의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테드엑스 건국대에는 베스트셀러 출판인 쌤앤파커스 박시형 대표, 세계 25개국 봉사여행자 손보미씨, 거리의 악사들 ‘좋아서 하는 밴드’, 작가 전민희씨, 레뮤제 창립자 임현균씨, 카레이서 강민재씨 등이 연사로 나선다.
테드는 1984년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만든 세계적인 강연포럼이다. 다양한 주제로 매년 2차례 미국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강연을 열고 있다. 테드엑스(TEDx)는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Ideas Worth Spreading)을 전파하는 테드의 가치를 공유하는 비영리조 직이 테드의 승인 아래 독립적으로 개최하는 자발적 지역행사다. 한국에서는 2009년 '테드엑스 명동'의 첫 콘퍼런스 이후 각지에서 50여 차례 열렸다.
테드엑스 건국대는 지난해 9월 레뮤제 학생들이 ‘건국대에서도 지식 공유 콘서트를 열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지금까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회의를 통해 행사를 준비해왔다.
테드엑스 건국대 진행팀장 안정기씨는 “건국의 젊은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도전과 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식 확산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어 직접 테드엑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새로운 지식문화를 느끼고 싶어 하고, 꿈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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