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김영배 명예교수, 장학금 1000만원 쾌척
자제들이 모아준 팔순잔치 비용 전액 기부
나영주
na@dhnews.co.kr | 2011-03-18 20:17:29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김영배 명예교수가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명예교수는 지난해 12월 8일 자신의 팔순잔치를 여는 대신 자녀들이 축하연을 위해 모은 1000만원을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학교에 기탁했다.
한만수 교수(국어국문학과장)는 “김 교수님께서는 그동안 국어국문학과 장학금 적립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퇴임 후에도 이렇게 제자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는 지난 1997년 퇴임 시에도 한국어문학연구학회 학회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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