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캠퍼스, 삼척 원자력 정책 포럼 개최

‘원전 유치와 경제적 파급효과’ 주제

정윤서

jys@dhnews.co.kr | 2011-03-14 10:55:39


강원대 삼척캠퍼스(총장 권영중)는 지난 11일 오후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삼척 원자력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최선도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김정렬 교수(대구대), 김근식 연구원(고려대 정부학연구실), 홍준현 교수(중앙대) 등이 발표자로 나서 ▲원자력 발전의 국민 경제적 기여 ▲삼척이 원전을 유치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 ▲원전 입지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근식 연구원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정책의 변화 과정과 정책 효과성’에 대한 발표에서 “지방정부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삼척지역에 1400㎿급 6기의 원전 유치 시 지역발전 정책수단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홍준현 교수는 ‘원전 입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통해 “원전 입지와 함께 지역의 산업 전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차별화 정책이 동시에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역사회의 원자력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실천 가능한 원자력 클러스터 구축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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