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신청하면 대학도서관에서"
숭실대, 대학 최초 '희망도서 현장신청서비스' 개시
정성민
jsm@dhnews.co.kr | 2011-03-07 17:31:31
"교보문고에서 책을 신청하면 숭실대 중앙도서관에서 읽을 수 있다?"
숭실대(총장 김대근)가 국내 대학 최초로 '희망도서 현장신청서비스'를 시행, 주목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 서점인 교보문고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서비스에 따라 이번 달부터 숭실대 학생, 교수, 직원 등은 교보문고(강남점·광화문점)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숭실대는 교수의 경우 150만 원, 조교·연구원·직원·학생 등의 경우 30권 이내에서 연간 구입 한도를 정해 신청 도서를 구입할 예정이다.
남삼현 숭실대 학술정보지원팀장은 "그간 시행한 온라인 희망도서 신청제도는 양질의 도서 선별이 어렵고 품절·절판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현장에서 본 도서를 바로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돼 시간 효율성과 독서율 제고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