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김수용 교수, '2010년 최우수 강의교수' 선정
"강의 성격 맞게 다양한 수업방식 적용"
정윤서
jys@dhnews.co.kr | 2011-03-03 16:17:53
부경대(총장 박맹언)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10학년도 우수강의교수'를 선정한 결과 김수용 교수(토목공학과)가 최우수 강의교수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부경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해 2학년 과정 '건설공학설계입문'과 4학년 과정 '건설관리학' 강좌를 맡아 ‘학생들이 떠들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는 "학생들의 팀워크와 토론활동을 활성화했다"며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발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학습 능률을 올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강의 성격에 맞게 다양한 수업방식을 적용해야 효과적인 수업이 가능하다"며 "고학년 강의 경우에는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6년 부경대 교수로 임용돼 26년째 강의를 하고 있는 김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침으로써 오히려 더 많이 배운다"며 "학생들과 함께 더욱 멋진 강의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지난해 학부과정에서 강의한 교수 545명을 대상으로 1·2학기 강의평가 성적과 개설 강좌 수, 학부(과) 규모 등을 기준으로 56명의 우수 강의 교수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김 교수가 최우수, 김은채 교수(국제통상학부)와 이용욱 교수(전기공학과)가 각각 우수 강의 교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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