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거행
나영주
na@dhnews.co.kr | 2011-02-25 17:47:25
금강대(총장 정병조)는 25일 오후 2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하고 졸업생 4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정병조 총장이 졸업생 전원에게 졸업장을 나눠 주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체수석 졸업생인 이지은(사회복지) 씨는 이사장상을, 전공별 수석졸업생인 조미향(불교)·전문희(통상통역일어전공)·박자랑(통상통역일어)·조현경(통상통역중어)·김규리(행정학) 씨 등 5명은 총장상을 수상했다.
정 총장은 졸입식사를 통해 “금강대에서 특성화된 전문교육 과정을 거친 여러분들은 이제 삶의 현장 속에서 자신의 실력을 접목시켜야 할 때가 왔다”며 "냉혹한 현실과 맞닥뜨려도 좌절하거나 교만하지 말고 인생의 흐름에 순종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운덕 학교법인 부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익히는 사람만이 미래사회를 개척할 수 있다”며 “열린 생각과 남을 배려하는 넉넉한 마음으로 타인에게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큰 인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정산 학교법인 이사(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는 “승천하는 용의 기상으로 금강인의 자긍심을 갖고 세상을 견인하며 세상의 좌장이 돼 빛나는 금강인의 위상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금강대는 ‘소수정예교육’을 기치로 내걸고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해 수능성적 1~2등급 수준의 학생만 입학을 허용하고 있다. 전교생에 대한 장학제도 운영, 초현대식 2인 1실 기숙사 제공, 해외 교환학생 기회 제공, 차별화된 외국어특성화 교육 등 파격적인 학생지원 프로그램과 학사운영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2008년 충남에서 유일하게 행정고등고시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중앙인사위원회 6급 공무원 지역인재추천채용 시험에 2006년과 2008년, 2009년 연이어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지난 5년 동안 미국 듀크대ㆍ팬실베니아대ㆍ미시간대ㆍ조지타운대, 영국 런던정경대, 일본 도쿄대·와세다대, 중국 베이징대·푸단대 등 해외 유수의 명문대학원에 24명이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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