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L.P.G.팀, 법무부 명예기자활동 ‘우수’
기본질서 지켜지도록 다양한 활동 전개
나영주
na@dhnews.co.kr | 2011-02-24 17:00:05
전북대(총장 서거석) 학생들이 법무부(장관 이귀남)가 시행하는 법질서 명예시민기자단 활동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소순성(정치외교학과3), 황현우(정치외교학과2), 정진옥(수학과3), 김지선 (프랑스학과3) 씨 등으로 구성된 L.P.G.(Law Protection Team)팀. 이들은 지난 23일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3기 법사랑 서포터즈 활동보고회'에서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아 이귀남 장관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법사랑 서포터즈에 따르면, 전북대 L.P.G.팀은 우리 주변의 불법과 분쟁 등을 파악해 기본질서가 잘 지켜지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전북대 구 정문 거리의 불법광고물 실태를 파악하고 게임업체 블리자드와 KESPA의 지적재산권 분쟁을 통해 지적재산권의 개념정립과 의식 형성을 모색했다.
또 부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건을 비롯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문제, 청소년 음주 실태, 대학생 파트 타이머 근로실태 등 우리 주변의 주요 현안과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특히 오프라인 활동뿐만 아니라 블로그나 트위터를 활용한 온라인에서도 현안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벌였다.
법무부는 이들의 노력이 담긴 우수기사들을 선정해 최근 '법사랑 행복한 세상'이란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또 서포터즈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법질서 확립 정책을 수행하는 데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귀남 장관은 "경제력, 민주화와 함께 국가 위상에 걸맞은 법질서 수준 제고는 선진 일류 국가로 가기 위한 전제"라면서 "서포터즈 한 사람, 한 사람이 법과 원칙을 지키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법무부 법질서 명예시민 기자단으로 출범한 '법사랑 서포터즈'는 전국 31개 대학 25개 팀 총 109명으로 구성됐다. 6개월 동안 법질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등 전국 각지를 누비며 다채로운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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