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신입생들에게 부모님 편지와 책 선물"
3월 2일 '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정성민
jsm@dhnews.co.kr | 2011-02-24 16:45:41
"입학식에서 부모님이 쓴 편지와 추천한 책을 선물로 받는다면?"
대학들이 이색적이고 특별한 입학식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총장 김승택)가 신입생들에게 부모님의 편지와 부모님이 추천한 책을 선물한다.
충북대는 오는 3월 2일 오전 11시 교내 개신문화관 대강당에서 '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 특히 충북대는 이날 입학식에서 학부모들이 직접 쓴 편지와 학부모들이 추천한 책을 신입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학부모들에게 감동 받았던 책, 여러 생각거리를 주는 책,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녀와 같이 읽고 싶은 책 등을 자필로 쓴 편지와 함께 추천받았다. 책은 충북대에서 구입했다.
충북대 김승택 총장은 "갈수록 책 읽기를 기피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지성인으로서의 사고력, 창의성, 융합능력 등은 독서를 통해 키울 수 있다"면서 "대학 시절 독서습관은 평생 자신을 다듬고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