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세계적 면역질환연구중심병원 도약 '시동'
1년여 준비 기간 거쳐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 출범
정성민
jsm@dhnews.co.kr | 2011-02-18 17:04:45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하 서울성모병원)이 세계적 면역질환연구중심병원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서울성모병원은 1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단장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을 18일 공식 출범시켰다.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서울성모병원이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선도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임상·연구가 조화된 세계적인 면역질환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설립됐다.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서울성모병원 별관 7층과 8층에 연면적 3000㎡ 의 전용 공간과 연구 기자재를 갖추고 이식 면역 분야, 자가 면역 분야, 유전자 통합 분석에 의한 맞춤 치료 시스템 확립 분야 등에서 12개 세부 과제를 연구한다. 이에 앞서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1차년도 연구 성과로 지난해에 19개의 논문을 발표하고 6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은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이식과 자가면역질환 치료 기술 개발은 물론 성공적인 사업화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서울성모병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면서 "병원이 단순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이 아닌 의료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고 전달함으로써 기초 연구부터 실용화까지 연계된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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