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논술 전면 폐지'
2012학년도 수시부터 학생부로만 선발
정성민
jsm@dhnews.co.kr | 2011-02-18 09:34:42
대구한의대(총장 이준구)가 2012학년도 수시모집부터 논술고사를 전면 폐지하고 학생부를 100% 반영한다. 또한 수시모집에서 한의예과는 학교장추천자전형을 실시한다.
대구한의대는 18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논술전형을 전면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면서 "이를 적극 환영하며 이러한 입장에서 신속히 논술고사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부터 기존 학생부 70%·논술 30% 반영을 100% 학생부 반영으로 변경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구한의대 박홍경 입학처장은 "대구한의대는 그동안의 학생 선발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돼 있어 논술고사를 폐지하더라도 서류와 면접만으로도 학생 선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논술고사 폐지로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부담이 해소될 뿐 아니라 오히려 우수하고 창의적인 학생들의 지원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의 수시모집 전형으로는 입학사정관전형(기린인재선발특별전형·기회균형특별전형), 일반전형, 교사추천자전형, 학교장추천자전형, 수상실적/자격증 소지자전형, 특정교과 우수자전형, 만학자전형, 실기우대전형, 골프특기자전형, 전문계교고출신자전형, 농어촌 출신자전형 등이 있다. 특히 한의예과의 경우 2012학년도 수시모집부터 학교장추천자전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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