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교수들, 국제학술지에 신진과학자로 논문 게재

이효철·김상욱 교수 논문,〈케미컬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

원은경

wek@dhnews.co.kr | 2011-01-20 11:54:12

▲ 좌측부터 이효철 교수와 김상욱 교수.

카이스트(총장 서남표) 교수들이 화학분야 3대 학술지에 신진과학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20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화학과 이효철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는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간하는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즈(Chemical Communications)> 신진과학자 특집호(1월 7일자)에 초청논문을 게재했다.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특집호에서 전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 업적을 내고 있는 140여 명의 신진과학자 논문을 게재했다. 국내에서는 이효철 교수와 김상욱 교수의 논문만이 포함됐다.

이 교수의 논문은 인간의 근육에서 산소 저장 역할을 하는 미오글로빈 단백질이 시간에 따라 변하는 구조를 규명한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김 교수의 논문은 탄소나노튜브에 생광물화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나노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카이스트 화학과 유룡 특훈교수는 "이번 초청논문 게재는 우리나라가 충분한 연구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국내·외에 알린 계기"라며 "앞으로 국내 연구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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