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민덕기 교수, 토목학회 논문상 수상

'탄소성 이론을 적용한 불포화토의 거동 예측' 논문으로 수상

정성민

jsm@dhnews.co.kr | 2011-01-17 09:39:39

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 민덕기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대한토목학회 신년인사회에서 '탄소성 이론을 적용한 불포화토의 거동 예측' 논문으로 대한토목학회 논문상을 수상했다.

민 교수의 논문은 지반 거동 분석 시 지하수 높이의 상승 혹은 하강이 아닌 탄소성 이론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즉 지금까지는 지반 거동을 지하수가 최고일 때 또는 완전히 말랐을 때 등 최악의 상태에서 분석했지만 지하수 높이에 상관없이 분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산사태 발생에 미치는 강수량, 지반 침하 및 움직임과 지하수의 상관관계 등을 보다 정확하게 계산함에 따라 그 동안 토목공사에서 필요 이상으로 소요되던 비경제적인 요소를 제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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