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기초교육원->기초교육대학으로 승격"

잘 가르치는 대학 기반 구축 나선다

한용수

hys@dhnews.co.kr | 2011-01-03 14:02:48

조선대(총장 전호종)가 기초교육원을 기초교육대학으로 승격 개편하고 '잘 가르치는 대학'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선다.


조선대는 기초교육원을 기초교육대학으로 승격 개편하고 초대 학장에 임재진 기초교육원장(인문과학대학 철학과)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조선대 기초교육원은 전호종 총장이 기초 교양교육 혁신을 위해 설치한 기관으로 이번 기초교육대학 승격에 따라 조선대가 추진하고 있는 기초 교양교육의 혁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조선대는 이와 함께 영역별 책임교수제 도입과 학부교육연구소 설치, 교양과목 전담 교원 확보, 원어민 외국인 교원 충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조선대만의 집중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을 기숙사와 연계해 기숙형 영어 몰입교육으로 발전시키고 CSL(Chinese as a Second Language)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CU리더십 센터를 설치해, CU리더 장학생들의 효율적인 관리와 4년 동안의 로드맵에 따른 체계적인 리더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재진 기초교육대학장은 “지난 1년여의 경험을 토대로 새 학기에는 한층 나아진 기초교육대학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Honors Program 확산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실용인재를 배출하는 학부교육 선진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 기초교육원은 전호종 총장의 역점 추진사업인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위해 설치된 이후 핵심교양 교과목 7개를 개설하고, 영어집중 교육인 ESL을 도입하는 등 교양 교육을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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