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신춘문예 파워 '입증'

문예창작학과 재학생 라유경 씨 등 대거 당선

원은경

wek@dhnews.co.kr | 2010-12-31 13:40:11

동국대(총장 오영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신춘문예에 대거 당선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동국대에 따르면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영남일보 등에서 모두 4명의 당선자가 나왔다. 당선자는 △조선일보 희곡 부문의 김슬기(문예창작학과 졸) 씨 △동아일보 동화 부문의 조현진(문예창작학과 졸) 씨 △한국일보 소설 부문의 라유경(문예창작학과 재학) 씨 △영남일보 소설 부문의 정명자(문화예술대학원 재학) 씨 등이다.

특히 라유경 씨는 재학생 신분으로 한국일보 소설 부문에 당선됐으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경우 3년 연속 동국대 출신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동국대 관계자는 "문단 신인들의 등용문인 신춘문예에서 단일 대학에서 매년 다수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일은 좀처럼 있기 힘든 경사"라며 "(동국대가) 신춘문예 파워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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