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창투 등 카이스트 'EEWS사업'에 투자

한용수

hys@dhnews.co.kr | 2010-12-16 11:56:46

카이스트(총장 서남표)가 에너지 고갈과 환경오염, 물 부족 및 지속성장 가능성 등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프로젝트에 세계적인 창업투자회사 두 곳이 직접 투자할 전망이다.


카이스트는 'EEWS(Energy, Environment, Water, and Sustainability) 사업기획 경진대회' 수상작 3개 팀에 세계적인 창업투자회사인 DFJ Athena LLC(대표 정회훈)와 일신창업투자(주)(대표 고정석)가 직접 투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EEWS사업기획 경진대회'는 카이스트가 지난해 1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EEWS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열렸으며 이날 입상작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2011년 1월 6일 열릴 예정이다.


최우수상에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김승우 교수가 제출한 '펨토초레이저 기반 미세패턴 녹색가공기술', 우수상에 (주)시오스 연구소장 김준웅 박사의 '고체전기화학식CO2센서 및 측정기기 응용 기술', 장려상에 기계공학과 서인수 교수의 '유도급전을 이용한 가전기기 무선전력공급 시스템 개발'이 선정됐다.


카이스트 EEWS기획단 관계자는 "카이스트는 EEWS 사업을 통해 카이스트를 대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내놓을 계획"이라며 "창업투자사 대표가 경진대회 심사 위원으로 참여했고, 사업가능성이 큰 수상작에 직접 투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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