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부산교대 5명씩 교환교육키로

원은경

wek@dhnews.co.kr | 2010-12-09 14:16:28

광주교대(총장 박남기)와 부산교대(총장 김상용)가 내년부터 재학생 5명씩을 상대 학교에 파견해 교육하기로 했다.


9일 광주교대에 따르면, 양 대학은 6~7일 광주교대에서 열린 교류협의회에서 각 대학 1학년 학생 5명씩을 선발해 상대 대학 예비교사 프로그램에서 교육받도록 합의했다.


광주교대는 지금까지 러시아 대학 등과 예비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지만, 국내 대학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수업료 면제, 기성회비 면제, 기숙사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되고, 체류지역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하게 된다.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은 "영ㆍ호남 간 문화의 벽이 높은 시점에서 학생들이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을 때 타 지역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편견에서 벗어나도록 교육시킴으로써 사회 통합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 대학은 이번 교류협의회에서 양 대학간 교류 정례화와 ▲시설 공동 사용 ▲문화예술 및 체육 교류 ▲연구 교류 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광주교대 캠퍼스 투어, 죽녹원 등 광주·전남지역 문화탐방 등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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