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 '의림지 학술대회' 개최
"의림지의 역사적 가치 부각시키는 계기될 것"
원은경
wek@dhnews.co.kr | 2010-12-07 15:56:50
충북대(총장 김승택) 중원문화연구소는 '의림지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양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의림지는 충북 제천시 모산동 241번지 일대에 있는 삼한시대의 인공 저수지를 말한다.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와 제천시가 공동 기획했다.
학술대회에서는 모두 6개의 소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계명대 노종국 교수(한국 고대사회의 수리시설과 제천 의림지의 역사적 의미) △고려대 이홍종 교수(의림지 충적지의 고지형 분석) △한신대 권오영 교수(고대 토목 구조물의 축조기술과 의림지) △국립공주박물관 유병하 관장(의림지와 고대 수리농경의례) △한림대 염정섭 교수(조선시대의 농업수리와 의림지) △세명대 구완회 교수(중근세~현대까지 의림지의 활용양상) 등이 나선다.
주제 발표 후에는 양기석 충북대 교수의 사회로 국립중앙박물관 조현종 학예실장, 서울대 박수진 교수, 대한문화유산연구센터 이영철 원장, 공주대 이해준 교수 등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중원문화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의림지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동시에 합리적인 보존과 활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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