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김해원 교수, 올해 '지식창조대상' 수상
한용수
hys@dhnews.co.kr | 2010-12-02 18:44:47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1년 동안 세계 수준급 연구 영역을 개척해 국제적·학술적 성과를 높인 국내 우수 과학자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9개 학문분야별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2회째다.
수상 대상자는 국제학술지 논문 중 최근 10년 간 피인용 횟수가 상위 1% 안에 드는 논문을 낸 과학자 중 각 분야별 연구의 생산성과 활용도가 가장 높은 과학자 1인이다.
김해원 교수는 공학 분야 우수연구자로 피인용 횟수가 상위 1% 안에 드는 논문을 무려 12편을 냈다. 총 604회 피인용되어 19.9의 연구기여도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아직 젊은 나이인 만큼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재생의과학 연구가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2002년 서울대에서 박사학위(재료공학 전공)를 취득하고 2005년 단국대 치과대학에 부임해 나노바이오의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최근 5년 간 SCI 논문 80여편을 발표했고 20여 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2009년 교과부 중점연구소로 선정된 단국대 부설 조직재생공학연구소장, 국제 저널인 'Journal of Tissue Engineering'의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의학, 치의학, 이학, 공학 등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한 뼈, 치아, 신경재생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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