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부모가정 학생에 장학금 지원

여교수협의회에서 주관, 7개 단과대학에서 1명 씩 선발

정윤서

jys@dhnews.co.kr | 2010-11-30 17:05:48

▶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격려하고 있다.
전북대 여교수협의회(회장 박주미 교수·이하 여교수협)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혜정 교수)는 전북대에 재학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여교수협은 30일 교내 진수당 3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과 간담회를 갖고 7개 단과대학(간호대·공대·농생대·로스쿨·사범대·사회대·상대)에서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한부모가정 학생들을 1명 씩 선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내년에는 의전원, 치전원, 생활대, 수의대, 예술대, 인문대, 자연대, 환생대 등에서도 장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전북대 병원의 후원으로 건강검진권이 지원됐으며 학교기업 전북대햄과 신재생에너지인재양성센터 등도 소정의 물품을 지원했다.


서거석 총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도 전북대 가족을 대신해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전북대는 교수 연구경쟁력과 더불어 학생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집중해 대학 교육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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