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의료기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배우자"

JCI 인증사례 벤치마킹위해

원은경

wek@dhnews.co.kr | 2010-11-08 17:42:41


일본 의료기관 협의체가 최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대규모 방문단을 파견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배우기'에 나섰다.

8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일본 일본 각지의 의료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비영리 연구단체인 'Medical Improvement'(이하 MI연구회) 관계자 30여명이 서울성모병원의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인증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MI연구회'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의료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시스템의 향상시키는 목표로 의료정책과 의료분야의 각종 정보를 수집해 분석ㆍ연구 발표하는 단체다. 이날 MI연구회는 서울성모병원의 JCI 인증 사례 소개와 병원 투어를 마치고 인증 획득 경험을 소개 받았다.

관계자들은 2개 조로 나눠 소화기센터의 내시경실, 병동, 조혈모세포이식병동에 있는 어린이학교 등 다양한 장소를 둘러보며 감염 및 환경관리, 환자안전, 시설‧환경안전관리 등에 관한 시스템을 견학했다.

홍영선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수년에 걸친 교직원들의 노력 끝에 지난 7월 JCI인증을 획득했다”며 “일본의 여러 기관이 JCI인증을 획득하는데 서울성모병원이 좋은 모델이 돼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009년 8월, 1차 평가(initial assessment)를 시작으로 올해 2월 모의평가(Mock Survey)를 거쳐 지난 7월 12일~6일까지 5일 간 인증 최종평가(Accreditation Survey)를 받아 지난 7월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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