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기부 우수대학에 정부 인증"

교과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도입

정성민

jsm@dhnews.co.kr | 2010-11-05 15:13:57

앞으로 교육 기부를 우수하게 실천하는 대학은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5일 "교육기부운동 확산과 체험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를 도입하고 해당기관에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마크 (DE마크·이미지)'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심사는 교육기부운동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여기관들이 심사를 신청하면 정부위원(6인)과 민간위원(5명 내외)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인증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인증마크 부여 등의 인증절차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위임받아 진행한다.


인증마크는 교육기부 정신과 교과부 MI를 조화시켜 만들어졌다. 교과부와 교육기부 참여 기관이 협조,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교과부는 출연(연), 기업, 대학 등이 보유한 교육자원을 초중등교육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교육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인증마크를 현판으로 제작해 인증서와 함께 해당기관에 전달하면 해당 기관은 (인증마크를) 홍보에 활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이 교과부와 협약을 맺고 현재 교육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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