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학생 '제19회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건축학부 최용기·조흥래·옥민진씨

한용수

hys@dhnews.co.kr | 2010-10-27 13:19:56

사진 왼쪽부터 최용기, 옥민진, 조흥래씨


동아대(총장 조규향)는 건축학부에 재학중인 최용기·조흥래·옥민진씨가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계획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33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최대 규모로 치러진 가운데, 동아대 팀은 작품명 '공생-전통건축의 재해석을 통해 공동체를 말하다'를 출품해 부산 안창마을을 재해석 했다.


이 작품은 낙후주거지역인 안창마을에 '빛과 바람, 물의 길'을 각각 끌어들여 자연에 순응하면서도 공동체적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마을을 생태체험공간으로 조성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변혁적인 사고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주권 석화엔지니어링 대표는 심사평에서 "재개발로 기존 도시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커뮤니티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배려한 부지 활용방안이 두드러지게 표현됐다"며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말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국토해양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등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이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해외연수 특전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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