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들, 'G20 글로벌 에티켓' 캠페인
한용수
hys@dhnews.co.kr | 2010-10-26 12:28:36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G20글로벌에티켓운동연합(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과 건국대 국제학부 학생 50여명이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글로벌 에티켓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뒷 사람을 위해 문 잡아주기’, ‘전철이나 엘리베이터에서 모두 내린 후 타기’,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통화하지 않기’, ‘혼잡한 곳에서 부딪히지 않기’, ‘공공장소에서 금연하기’ 등 글로벌 에티켓 10계명을 인근 상인과 행인들에게 호소했다.
이들은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두른 채 '선진 문화시민이 되기 위한 실천과 배려' 등의 문구를 적은 메모지를 시민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단법인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와 강남밝은세상안과 등도 동참했다.
민병철 교수는 "우리나라가 경제규모에서 세계 10위권이지만 국가브랜드 순위는 30위권에 머물러 있다"며 "G20 정상회의를 맞아 방한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을 배려가 있는, 다시 찾고 싶은 나라로 각인시키는 것이 캠페인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G20글로벌에티켓운동연합은 이런 취지에 공감한 전국 40개 초중고교에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고, 30일 오전 11시 안산공고,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인천계산여중과 귤현초교 학생이 참여하는 글로벌 에티켓 캠페인이 벌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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