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영어만 쓰는 카페 3곳 개소

나영주

na@dhnews.co.kr | 2010-10-07 17:44:27

▲ 7일 오픈한 대구가톨릭대 English Cafe에서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취업ㆍ창업센터 1층과 성에로니모관(인문외국어관)에 잉글리시카페(Engligh Cafe)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월에는 학생회관에도 잉글리시 카페가 들어서 모두 3곳의 영어전용 카페가 운영될 예정이다.

카페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어민 교수 6명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영어회화 수업을 할 수 있다. 각 학과 및 전공별로 운영되고 있는 영어학습 스터디그룹도 이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회의테이블 등이 비치됐다.

카페 내에서는 영어만 사용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사유서를 써야 하고 5회 이상 위반하면 2주간 출입이 금지된다.

학기 중에는 오전 9시 부터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자신문, 영어잡지, 영어서적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취업,창업센터 카페(92.4㎡ 규모)는 취업정보를 얻거나 취업교육을 위해 왕래하는 학생이 많아 활기가 넘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의 잉글리시 카페 확대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잘 가르치는 대학)'의 일환으로 대구가톨릭대는 캠퍼스 전역에서 영어 사용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소병욱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할 월등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기반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잉글리시 카페도 이런 차원에서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이 잘 활용해서 영어실력을 높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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