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안봉전 교수, '경북과학기술대상'수상
원은경
wek@dhnews.co.kr | 2010-10-07 15:38:07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열린 경북과학축전 개막식 행사에서 안 교수는 경북 민간약용식물을 활용한 우리 고유의 전통적 기술을 과학적으로 검증, 화장품화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 교수는 경북 민간약용식물을 활용함으로서 지역 화장품 산업에 실질적인 수입창출을 유도하고 화장품에 대한 국가적 이미지를 해외에 알리는 큰 역할을 한것으로 평가된다.
안 교수는 '찔레나무 열매(영실)를 활용한 민간한방화장품 및 미용식품 개발'연구로 최우수 연구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민간에서 많이 사용됐던 영실을 과학적 검증을 한 결과 약용식물로서 다양한 항산화성, 피지분비억제효과, 항염증효과 등이 다른 약용식물에서보다 월등하게 높다는 것을 발견함으로써 (주)이지함화장품에 이전해 관련 기술이 수익 창출에 기여했다.
안 교수는 특히 농림수산식품부 연구과제 '진달래를 이용한 지역특화 브랜드 개발'을 수탁 받아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화합물 2종류가 피부 주름에 관여하는 엘라스타제와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효소와 멜라닌형성 세포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안 교수는 이러한 연구 결과로 제11회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전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식경제부 중점과제 '경북지역 전통식물을 이용한 한방 기능화장품 소재개발 및 사업화'는 우수과제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