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10 과학문화페스티벌' 개최
6일부터 7일까지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과학축제 눈길
정윤서
jys@dhnews.co.kr | 2010-10-05 13:56:24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과학 축제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대 자연과학대학(학장 정성석)과 학생회가 오는 10월 6일 부터 7일 까지 양일간 전북대 분수대 일원에서 ‘2010 과학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그간의 학생들만 누렸던 행사에서 과감히 탈피해 대학 구성원 전체와 지역민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과학행사와 문화행사 등이 어우러지는 장으로 마련된다.
‘건지벌, 과학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첫날인 6일 오후 문화공연인 ‘별★음악회’가 전야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올해 전국연극제 대상에 빛나는 극단 ‘무대지기’ 소식 연극인 하형래씨의 사회로 중앙동아리 초청 문화공연을 비롯해 예술대 학생공연팀의 초청공연, 인디밴드 공연, 자연대 문화제전 등이 어우러진 문화마당이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대학생들의 소망을 담은 풍등이 별처럼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어서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7일에는 지역민과 대학구성원들을 위한 체험형 1일 과학테마파크인 ‘과학의 사이클로트론’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는 학내 이공계열 및 과학교육관련 연구기관과의 공모를 통해 성발된 24개 대학생 과학팀의 과학기술창의체험프로그램 시연을 통한 과학체험의 장이 펼쳐지고, 참여형 과학이벤트와 교내 과학시각화 공모전 입선작 전시,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4시부터 분수대 앞 특설무대에서는 ‘명사와 함께하는 길거리 특강’이 마련돼 영화배우 문성근씨와 KBS 축구 해설위원인 한준희씨가 초청돼 특강 및 생각 나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황희석 자연대 학생회장은 “이번 과학축제는 ‘그들만의 축제’였던 이전의 대학축제에서 탈피해 지역사회와 학생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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