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재학생들, 농진청 공모전 최우수상
농촌마을 재생과 농촌자원 통한 활성화 모색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0-09-17 23:45:10
전북대(총장 서거석) 조경학과 재학생들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10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공모전’에서 환경설계분야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 주인공은 금종민 학생을 비롯해 송은호, 유영백, 이정현, 임덕기 학생 등으로 구성된 전북대 조경학과팀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인간과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재생하고, 농촌 어메니티 자원을 통한 농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번 공모전에서 전북대팀은 ‘포구, 금강의 물결을 거슬러 올라’라는 작품을 통해 금강 인근의 옛 포구를 복원하고 습지 조성 등을 통한 농촌 마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은호 학생은 “17~19세기 조세제도 폐지로 점점 쇠퇴해 갔던 성당 포구마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주변의 여러 자원 등을 활용해 일시적인 공간 구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간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농촌마을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 전시회에는 모두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북대팀의 작품을 비롯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20점과 환경시설물 디자인작품 10점 등이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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