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교수들 ‘새로운 한국수목 대백과 도감’ 출판

현장답사와 실험, 실습 통한 기술과 학식 상세히 기록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0-09-09 11:50:34

전남대(총장 김윤수) 교수들이 새로운 수목 대백과 도감을 출판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산림자원학부 이정석 명예교수와 이계한 교수, 전남 산림환경연구소 오찬진 박사다. 이들은 최근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와 외국에서 들여온 나무 중 이용 및 학술적 가치가 높은 나무 456종을 실은 ‘새로운 한국수목 대백과 도감’을 출판했다.

상, 하 두권으로 구성된 이 도감은 대표수종 84과 226속 456종이 실려있으며 변, 품종을 포함해 유사종 103종의 소개가 포함되어 있다.

각 수종은 원색사진과 개화결실, 식재, 이식시기와 내공해성, 내한성, 내명성, 내건성이 도표로 표시되어 있으며 생장특성과 시비요령, 관리 시 유의사항 및 번식방법, 병충해방제 등에 관한 내용도 게재되어 있다.

특히 이정석 명예교수의 50여 년간의 현장답사와 실험, 실습 등을 통한 번식 및 관리에 관한 축적된 기술과 학식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이 도감은 관련 분야 연구자와 현장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들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학문적 엄격성보다는 현장의 소리를 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일반인들에게도 우리 산하의 목본식물을 이해하는 안내서로서 사용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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