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청송문학상 수상작품집’ 출판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0-09-01 18:28:45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청송문학상의 역대 수상작을 모은 ‘청송문학상 수상작품집’을 펴냈다고 1일 밝혔다.
조선대 출판부에서 펴낸 이 작품집에는 1회부터 10회까지 수상한 작품(시, 수필, 산문)들과 사진, 신문 기사 등 행사 관련 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중국 조선족 학생들의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조선대에서는 이번에 발행한 책자를 정부 기관,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하여 대외 홍보와 조선대학교 교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송(靑松)’이라는 상의 명칭은 최용린 연변대 교수가 ‘일송정 푸른 솔’과 같이 우리 민족의 굳센 얼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지었다. 처음 상을 제정했던 이성연 교수와 최용린 교수는 고인이 되었고, 전호종 교수는 총장, 김병민 연변대 사범학원장도 총장이 되었다.
전호종 조선대 총장은 발간사에서 “수상작품집 발간은 지난 11년 간 청송문학상의 결실을 보존하고 소중한 민족문학으로 승화시키는 중요한 과정이자 최근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글 세계화 사업 차원에서도 대단히 의미깊은 성과이다.”며 “한글보급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인 청송문학상이 앞으로도 중국 조선족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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