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대 A등급, 교대 평가 결과 공개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0-08-30 15:06:44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 의뢰해 실시한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의 교육대학교 부문 평가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공주교대가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이어 경인교대·광주교대·대구교대·서울교대·진주교대 등 5곳이 B등급, 부산교대·전주교대·청주교대·춘천교대 등 4곳이 C등급을 받았다.


교과부측은 "교원임용률과 만족도, 그리고 대학간 전임교원확보율 등 지표가 교대간 평가결과상의 차이를 불러온 것"이라며 "C등급이 4개교로 40%가 재평가 대상"이라고 밝혔다.


교내 내에 설치된 교육대학원은 전반적으로 낮은 성적을 받았다.


C등급이 2개(공주교대, 서울교대)였고, 경인교대·광주교대·대구교대·부산교대·전주교대·진주교대·청주교대·춘천교대 등 나머지 8곳은 D등급을 받았다.


교과부는 교대 교육대학원들이 낮은 평가를 받은 주요 이유에 대해 '전임교원확보율'이 저조한 때문이라고 밝혔다.


교과부는 매년 교육대학 학부 입학정원을 감축해 온 정책기조에 따라 향후 2년간 매년 500명씩, 총 1,000명을 추가 감축할 계획이며, 여기에 이번 평가 결과도 반영할 방침이다.


교대 입학정원 감축은 지난 2007학년도 506명, 2008학년도 310명, 2009학년도 199명, 2010학년도 414명 등 지난 4년간 총 1,429명이었다.


평가를 맡은 한국교육개발원측은 평가결과를 해당 대학에 통보한 뒤 1주일간 이의제기를 접수 받아, 별도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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