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서울대 교수들과 하는 체험학습 '호응'

정읍, 부안지역 고교생 100명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와 체험학습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0-08-06 14:11:32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서울대와 공동으로 마련한 ‘미래인재학교’ 고교지원 프로그램이 전주비전대학과 전주한옥마을 등에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농어촌 고교생 및 양 대학 교수, 입학사정관, 각계 전문가 등의 참여했다.

‘미래인재학교’는 전북대와 서울대 소속 교수들과 사회 각계 전문가 등이 강사진으로 참가한 가운데 2일 개학식을 시작으로 6일 수료식까지 4박 5일 동안 정읍․부안지역 12개 고교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인문․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체험학습이 이뤄져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래인재학교 교장인 박정일 서울대 교수(전 입학관리본부장)는 “‘미래인재학교’는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고등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대학과 고교의 바람직한 연계를 구축하고, 공교육 위상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한 사람의 낙오 없이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잘 마무리 돼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도 “학교 교실에서 체험할 수 없는 질 높은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진 미래인재학교에 참여한 것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5일 동안의 소중한 체험을 하고 나니 대학 진로결정이 한결 쉬워 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4박5일 동안 진행된 ‘미래인재학교’ 프로그램은 첫날, 개학식에 이어 백종현서울대 철학과 교수의 ‘인간과 문화’에 관한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의 특강에 이어 저녁에는 재학생과 선배와의 만남과 즐거운 대화시간이 진행돼 학생들의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외에도 전북대 수학과 김인수 교수의 ‘상상력, 창의력 그리고 수학이란?’강의와 전통문화 특강 등의 체험학습이 병행됐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윤영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박근수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손병주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박정일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의 강의에 이어 수료증 수여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미래인재학교’ 프로그램 행사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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