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개 전문대, 수시모집서 21만여명 선발
입학사정관전형 증가, 수능·학생부 최저학력 적용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0-07-29 12:12:58
전국 144개 전문대학이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총 21만3,484명(정원외 4만191명 포함)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전문대 총 모집인원(27만8,443명)의 76.7%에 달하는 규모다.
올해 전문대 총 모집인원은 지난해 29만6,625명보다 줄었지만, 수시모집 비중은 오히려 4.4% 증가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 배화여자대학 총장)는 농협대학을 제외한 전국 144개 전문대학의 '2011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집계.분석해 29일 발표했다.
(단위 : 명)
구 분
국립(2개교)
공립(7개교)
사립(135개교)
합계(144개교)
정원내전형
263
3,350
169,680
173,293
정원외전형
12
453
39,726
40,191
합 계
275
3,803
209,406
213,484
올해 전문대학 입시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 증가 ▲대학수학능력시험·학교생활기록부 최저학력 기준 적용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정원 내 모집인원이 17만3천293명, 정원 외 4만191명이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일반전형으로 8만2천205명, 특별전형으로 9만1천8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는 전문대학ㆍ대학 졸업자 전형으로 1만8천723명, 기회균형선발제로 1만4천375명, 재외국민ㆍ외국인 전형으로 2천512명,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전형으로 4천395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으로 186명을 뽑는다.
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 실기 등이 주요 전형요소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일부 대학에서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한다.
일반전형을 하는 129개교 모두 학생부와 면접으로 선발하고 이중 104개교는 학생부만으로, 1개교(경남도립남해대)는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내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140개교 중에서는 108개교가 학생부만으로, 3개교(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 벽성대)는 면접만으로 뽑을 예정이다.
일부 학과는 학과 특성에 따라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거제대, 광주보건대, 김천과학대 등 19개대학 43개학과에서 수능 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반영하고, 영진전문대, 웅지세무대, 재능대 등 13개대학 107개학과는 학생부 성적을 최저학력기준에 반영한다.
성적보다 잠재력, 창의력 위주로 선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곳은 지난해 5개대에서 올해 11개대로 늘었다.
계명문화대학(전공리더육성전형), 백석문화대학(백석글로벌리더전형), 재능대학(jeiu입학사정관전형), 창원전문대학(미래산업형인재전형) 등 11개 전문대학이 정부 예산 지원 없이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스마트 IT과', '자동차손해보상과', '브랜드디자인과', '스마트폰콘텐츠전공', '통합예술치료과', '박승철헤어과', '언어청각보청과', '에코스타일리스트' 등 이색 신설학과도 눈에 띈다.
대학들은 12월7일까지 전형을 실시해 12월12일까지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대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문대 입학정보센터(http://ipsi.kcce.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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