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산악부 ‘대통령기 등산대회’ 여자대학부 우승
8개 부문 총 92개 팀 참가…최고 권위 등산대회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0-07-15 18:19:19
동아대(총장 조규향)는 산악부 ‘다우악’이 울산시 울주군 신불산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에서 여자대학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 남․여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등 8개 부문에 87개 팀, 번외 5개 팀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92개 팀 27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동아대 산악부에서는 남자대학부와 여자대학부 2개 팀이 출전했으며, 여자대학부는 전국에서 6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 내내 장맛비가 쏟아져 참가 선수들은 체력 소모가 많은 데도 더욱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대한산악연맹 부산시지부가 차지했다.
김시라(고고미술사학과 2), 이경영(경영학과 2), 박수진(경영학과 2)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대 팀은 동갑내기 친구들로, 혹독한 산행과 체력훈련을 병행하며 준비해 우승을 차지했다. 팀장 김시라 양은 “오래 연습한 만큼 1등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내년과 내후년에도 참가해 우승기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기는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 영구 귀속된다.
한편 이경영 학생은 (사)대한산악연맹에서 주최하는 ‘2010 한국청소년오지탐사대’로 선발돼 오는 18일 파키스탄 K2봉 곤도고르로 출발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