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미래기반원천기술개발사업' 선정 25억 수주
의학과 김동억 교수…‘맞춤형 급성뇌경색 치료’기술개발 기대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0-07-06 15:42:08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미래기반원천기술개발사업(의학-첨단과학기술 융합원천기술개발)’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총 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미래기반원천기술개발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국가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원천 기반기술과 미래유망 핵심기술 등의 전략적 개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지원 과제는 동국대 김동억 교수(의학과·동국대 일산병원 신경과 과장) 연구팀의 ‘맞춤형 급성뇌경색 치료를 위한 뇌신경혈관계 분자표적기반 나노분자영상 기술개발’ 과제다.
김 교수는 5년 간 총 25억 원의 연구비를 받게된다. 선정 과제 수행은 동국대 일산병원 신경과 분자영상연구소가 주관하고, KIST 김광명 박사와 서울대 안철희 박사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환자마다 서로 다른 뇌혈전의 병리학적 특성에 관한 분자정보를 생체상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분자영상 나노프로브 개발, 이를 이용한 환자별 맞춤형 혈전용해치료기술 개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과제 연구를 통해 맞춤형 혈전용해치료기술이 개발되고 나면, 우리나라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이자 장애유발률 1위 질환인 뇌졸중 질병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급성 뇌경색의 치료율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국대 측은 “동국대 일산병원은 지난해 임군일 교수에 이어 올해 김동억 교수까지 2년 연속 선정과제를 배출하게 됐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동국대 일산병원이 한국인의 대표질환인 뇌경색 치료 기술력과 연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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