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테 도미노', 8일 건대병원서 자선공연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0-07-06 09:44:05



'유럽(EU)의 문화대사', '천상의 목소리'로 잘 알려진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소년합창단이 8일 건국대병원에서 환우들에게 감동의 선율을 선사한다.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8일 정오,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유럽의 문화대사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Schola Cantorum Cantate Domino Boys' Choir)'의 특별 자선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칸타테 도미노'는 성 마틴 음악학교 정규학생들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소년 합창단으로, 지난 2005년 첫 내한 공연을 가진 이후 지금까지 네 차례 내한공연때마다 전 좌석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02년 EU에 의해 유럽의 문화대사로 임명됐으며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현 벨기에 국왕 알베르토 2세로부터 매년 초대를 받아 공연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구성되어 소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역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레파토리를 소화한다. 특히 소프라노 고음역은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고, 영화 '반지의 제왕' OST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칸타테 도미노는 이번 특별 자선공연에서 모차르트, 헨델, 하이든, 비발디의 합창 및 솔로곡, 대관식찬가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별 자선공연은 '칸타테도미노'의 내한공연(9일~17일)에 앞서 열리는 것으로, 건국대병원에서 환우를 위한 뜻깊은 자선공연이 1000회 이상 개최되고 있다는 것에 공감한 합창단의 자청으로 성사됐다.


백남선 건국대병원 원장은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합창단이 한국의 환우들을 위해 특별 자선공연을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칸타테 도미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마음씨를 많은 분들이 느끼고 나눌 수 있는 행복한 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05년 9월부터 매일(월~금) 정오마다 환우를 위한 연주봉사 음악회인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첼리스트 송연훈씨,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씨 등도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칸테타 도미노는 ▲분당요한성당(7월9일) ▲여의도 KBS홀(10일) ▲예술의 전당(11일) ▲ 명동성당 코스트홀(13일)▲고양아람누리극장(14일)▲대구수성아트피아(16일)▲전주 소리문화의 전당(17일) 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공연문의는 (02)733-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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