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이정림 교수, 선친 애장 도서 8,535권 기증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쌓는 기회 되기를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0-06-30 19:04:11
호남대(총장 장병완)는 이정림(중국어학과) 교수가 선친이 애장했던 인문학 관련 장서 8천535권을 호남대에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전 광산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에서 이정림 교수는 형인 이경용 삼산기공 관리인과 함께 장병완 총장에게 장서기증 증서를 전달했다.
호남대 중국교류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기증식에서 “선친께서 평생 모으셨던 서적들은 상당수가 동서양 고전을 망라한 인문사회과학 분야 도서"라며 " 지식산업화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이 장서들을 즐겨 읽는다면 선친께서도 매우 기뻐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장병완 총장은 “호남대의 아름다운 전통인 양서기증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귀한 자료가 많아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학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교수 형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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